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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월] 국제원자재시장 : 국제유가, 기술적 반등 가능해 보이나 전체적으로 하방압력 지속 전망

동향


ㅁ [원자재지수] 10월 S&P GSCI는 박스권이 유지된 가운데 소폭 상승(+1.3%). 에너지는


      공급 과잉 우려 속에서 저가 매수세로 강보합, 농산물과 산업금속은 미중 무역협상 합의


      등으로 상승 


          ㅇ 부문별로 에너지 +0.7%, 농산물 +3.1%, 산업금속 +5.8%, 귀금속 +3.2%, 축산물 -5.0% 


                    –  연간으로 S&P GSCI +1.3%, 에너지 -8.9%, 농산물 -5.3%, 산업금속 +16.1%,


                         귀금속 +52.4%


ㅁ [품목별] WTI -2.2%, 亞휘발유 +1.2%, 유럽천연가스 -0.2%, 옥수수 +3.9%, 소맥 +5.1%,


       대두 +9.8%, 원당 -10.4%, 구리 +6.0%, 알루미늄 +7.6%, 아연 +3.2%, 철광석 +0.5% 등


          ㅇ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3개월 연속 하락. 한때 연중 최저 수준(10.20일 $57.52)으로


                밀렸으나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 강화, 저가 매수세 등으로 월 후반 낙폭 축소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강화, 과매도 의견 점증 등으로 단기 기술적 반등이


      가능해 보이나, 더딘 수요 회복세와 빠른 공급 증가세로 인해 반등폭은 상당히 제한적일 전망.


      전체적으로는 공급과잉에 따른 하방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러-우 양측의 무력 공방이 최근까지 지속되고 있으나 평화협상 재개 등 양측 간 긴장이


                극적으로 완화될 경우 국제유가는 $50이 붕괴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는 상황


ㅁ [곡물] 국제곡물 가격은 미중 무역협상 타결 등으로 반등이 이어질 여건이 형성된 것으로 평가.


      하지만 북반구 신곡 출하, 양호한 글로벌 수급 상황, 남미 파종 본격화 등으로 반등 폭과


      반등 기간은 제한될 가능성


          ㅇ 최근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26년 작황 및 생산 전망은 가격에 하방압력 요인.


                다만 라니냐 등 농업기상 여건에 따라 전망이 수정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ㅁ [금속] 비철금속 가격은 주요 광산 등에서의 공급차질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강세 기조가 유지될 전망. 다만 실수요의 회복 신호가 미진하고, 연준의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단기 조정 가능성도 상존하는 것으로 평가


          ㅇ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철금속 가격은 첨단 산업 중심의 탄탄한 수요 기반을 배경으로,


                특히 구리를 필두로 강세국면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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